산림·정원 전문가 육성…정원최고경영자과정 신입생 모집 중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과 국립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학장 이영진)은 4일 오전 11시에 공주대 산업과학대학 학장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성장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에 정원문화의 확산 및 산림자원의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상호간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및 협력을 합의했다.
이를 위해 양쪽은 △산림·정원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 자원(강의시설 및 장비 등) 지원 및 활용 △산림·정원분야를 포함한 농산업 관련 교수진의 출강 지원 △산림·정원 분야 등 농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 적극 지원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안진찬 이사장은 “정원, 산림 분야에서 권위 있는 국립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과 업무협약을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1810여명 회원들과 함께 정원 및 산림 분야 전문가 육성과 대한민국의 정원문화와 산림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현재 정원최고경영자과정 3기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입학식은 7월7일에 있을 예정이다.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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