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병진)은 4월24일 (주)세일에서 영남지역 조합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외국인근로자 고용의 여러 가지 문제점, 시험성적서 발행 공인기관의 부족, 목재생산업 제재업등록증 2종 등록기준의 어려움 등에 대한 토론 및 제도개선 건의가 있었다. 또 조합은 조달청 ‘목재덱’ 관련 단체표준 제정을 위해 조만간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목재조합 김병진 이사장은 “목재의 사용량이 늘어야 우리업계 삶의 질도 높아질 것”이라며 “업계는 단가경쟁보다 품질경쟁으로 목재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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