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북항목재단지 청림목재후로링(대표 박석배)이 제소(Gesso) 코팅 마감재를 직수입, 출시했다. 인도네시아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소나무 수종인 피누스(Pinus) 집성목 4면에 제소로 코팅한 이 목재는 내외장 마감재로 사용된다. 습기가 많은 정원 등 조경용재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국내에 보유하고 있는 제품은 19×90×2400·3600㎜한 규격이지만, 조만간 여러 가지 규격으로 폭을 넓힐 계획이다. 색상도 현재 흰색 한 가지에서 종류를 더 늘릴 계획이다.

제소 코팅은 캔버스, 나무, 보드 등에 사용되는 하얀색 페인팅 또는 프라이머(primer)를 말한다. 물, 습기, 먼지 및 오염 등으로부터 표면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것이 제소코팅의 장점이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