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신구대학교 MOU 체결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신구대학교 MOU 체결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3.04.19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원문화 확산과 산림 자원화 협력…3기 신입생 모집 중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신구대학교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7월 개강을 앞둔 정원최고경영자과정 3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신구대학교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7월 개강을 앞둔 정원최고경영자과정 3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 안진찬 이사장.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과 신구대학교(총장 이숭겸)는 19일 오전 11시에 신구대학교 식물원 역사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성장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에 정원문화의 확산 및 산림자원의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상호간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및 협력을 합의했다.

이를 위해 △산림·정원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 자원(강의시설, 식물원 및 현장학습장 등) 지원 및 활용 △올바른 정원문화의 확산 등 양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다각적 협력체계 구축 △환경조경, 가드닝, 정원산업, 유아교육 등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 협력지원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안진찬 이사장은 “정원, 가드닝 분야에서 권위 있는 신구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1800여며 회원들과 함께 정원분야 전문가 육성과 대한민국의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선도하는 고품격 가든클럽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정원최고경영자과정은 1년 동안 160시간에 걸쳐 운영되는데, 정원의 역사부터 설계, 디자인, 관리까지 전문가의 이론강의와 다양한 정원 탐방으로 운영된다. 현재 7월7일 입학식 일정으로 3기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