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건축물의 목재이용 법제화 방안 모색을 위한 ‘2050 탄소중립과 목조건축의 활성화’ 국회 토론회가 4월27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국회 김정재, 송석준, 위성곤 의원과 국토교통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건축정책학회 목조건축정책포럼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동국대 이동흡 교수의 ‘탄소중립에서 목조건축의 역할과 필요성’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 김광모 과장의 ‘국내 법·제도 환경에서 목조건축의 한계점’ △서울대 오정권 교수의 ‘공공건축물의 해외 목조화 정책사례 및 시사점’ 등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발표에 이어 한국목재공학회 박문재 소장을 좌장으로 대구대 오세창 교수, 국토부 녹색건축과 김태오 과장, 산림청 목재산업과 조영희 과장, 한국법제연구원 윤인숙 변호사, LH공공주택사업본부 주택구조설계부 김일환 부장, 대한건축사협회 법제정책처 강주석 처장, 한국목조건축협회 이국식 회장 등의 토론이 예정돼 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한국목재공학회, 한국목조건축협회, 한국목구조건축기술협회, 한국합판보드협회, 대한건축학회,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축가협회,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LH공사 등에서 후원한다. 또 공간제작소, CS건설 자이가이스트, 시스홈종합건설, 지이그룹, 삼익산업, 경민산업, 영림목재, 우드선, TS, 망치소리,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등에서 협찬한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