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12V 충전 대패 ‘M12 BLP’ 출시
밀워키, 12V 충전 대패 ‘M12 BLP’ 출시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3.04.14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콤팩트한 사이즈에 하드우드도 문제없는 ‘강력한 파워’
밀워키가 강력한 파워와 콤팩트한 사이즈로 작업자의 피로도를 줄여주는 12V 충전 대패를 출시했다.
밀워키가 강력한 파워와 콤팩트한 사이즈로 작업자의 피로도를 줄여주는 12V 충전 대패를 출시했다.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대표 박용범)가 12V 충전 대패(M12 BLP)를 출시했다. 강력한 파워와 콤팩트한 사이즈로 작업자의 피로도를 줄여주는 제품이라는 게 밀워키의 설명이다.

밀워키의 이번 신제품은 △가볍고 균형 잡힌 디자인 △강력한 파워와 우수한 퍼포먼스 △효율적인 집진 시스템 등 목공 작업 시 필요한 장점을 고루 갖췄다.

M12 BLP의 가장 큰 장점은 오버-헤드 작업도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는 콤팩트한 사이즈다. 일반적인 대패 제품의 경우 무겁고 부피가 커 작업 속도에 영향을 주는 동시에 사용자 피로도를 높이지만 밀워키의 신제품은 1.6kg의 가벼운 무게로 한 손 작업에 최적화 됐으며 M12 플랫폼을 사용해 가볍고 조작하기도 쉽다. 뿐만 아니라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작업자가 받는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했다.

작업에 최적화된 56mm(2.2") 폭의 날도 M12 BLP이 보유한 강점이다. M12 BLP에 탑재된 56mm 폭의 날은 19mm~35mm (3/4"~1-3/8") 범위의 마감작업에 최적화됐을 뿐만 아니라 가벼운 무게로 작업 효율을 상승시킨다.

M12 BLP는 브러시리스 모터 기술이 적용돼 연질목을 비롯해 견목(하드우드)에도 사용할 수 있다. M12 B4 배터리로 19mm의 견목을 90mm로, 28mm의 견목을 38mm로 절단할 수 있는 강력한 절삭력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최소 0mm에서 최대 2mm로 상황에 맞춰 조절이 가능한 절단기능도 보유하고 있어 스크라이빙, 섬세한 모서리작업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M12 BLP와 함께 제공되는 집진 어태치먼트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분진을 최소화하며 효율적이고 청결한 작업환경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듀얼 집진 시스템이 적용돼 좌우 양방향에서 효과적으로 분진을 잡아낸다. 이외에도 M12 BLP에는 잠금식 킥스탠드, 여분의 날 보관 기능 등사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기능이 탑재됐다.

밀워키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현장 작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강력한 파워와 함께 편안한 사용감까지 겸비한 최고 성능의 대패라고 자부한다”며 “작업자들의 불만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만큼 다양한 현장에서 사랑받는 제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