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고단열 ‘SUPER 진공유리’ 할인행사
이건창호, 고단열 ‘SUPER 진공유리’ 할인행사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3.03.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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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온오프라인 동시진행…독일패시브하우스협회도 ‘인증'한 품질
이건창호 ‘SUPER 진공유리’ 구조도. 사진=이건창호.
이건창호 ‘SUPER 진공유리’ 구조도. 사진=이건창호.

시스템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대표 최규환)가 16일부터 약 한달간 'SUPER(슈퍼) 진공유리'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제품은 세계최고 수준의 단열성능을 갖췄다는 게 이건의 설명이다.

이건에 따르면 본격적인 봄 이사철과 함께 인테리어 성수기가 찾아오면서 고성능 제품을 시공해 주거 공간의 단열 성능을 강화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많은 소비자들이 단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창호의 프레임만 신경 쓰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사실 창호의 단열 효율은 유리가 좌우한다는 것. 유리를 고성능 제품으로 적용해야 단열 효과를 높여 건물의 냉난방에너지 손실을 큰폭으로 줄일 수 있다.

이건창호는 이번프로모션을 통해 ‘SUPER 진공유리’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고단열 유리 구입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 더 많은 고객들이 차세대 고단열 유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할인 혜택은 이건창호 콜센터를 비롯해 이건하우스,이건스토어,전국 이건창호 브랜드 전시장 및 창호대리점, 인테리어점 등 모든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제공된다.

‘SUPER 진공유리’는 두 장의 유리 사이에 진공층이 형성돼 대류에 의한 열전달을 원천 차단해 주는 단열유리다. 독일패시브하우스협회의 '패시브하우스인증'을 획득하며 혁신적인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한국신뢰성인증센터에서 진행한 건축용 내외장재부문 ‘신뢰성인증’을 획득하며 오랜 시간 사용에도 초기 성능을 유지하는 차세대 고성능 유리임을 인정받았다.

이 제품의 단열효과(0.36 W/m²K)는 일반 아파트창에 적용되는 단열유리인 로이 복층유리(1.76W/m²K)보다 4배 이상 우수하다. 27.25㎜의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2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체에 버금가는 열관류율을 구현하며 냉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준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그동안 고급 아파트 단지와 빌라 위주로 ‘SUPER 진공유리’를 시공해 왔으나 최근 로이유리 대신 고효율·고단열 진공유리를 구매하는 소비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이사철과 함께 인테리어 성수기가 시작되면서 고성능 자재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부여하길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