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 개최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 개최
  • 김오윤 기자
  • 승인 2023.03.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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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회장, “협동조합 지원 및 사회공헌 이어갈 것”
산림조합중앙회에서 2일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가 열렸다. (왼쪽부터) 김정희 아이쿱생협연합회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최창호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산림조합중앙회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산림조합중앙회에서 2일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가 열렸다. (왼쪽부터) 김정희 아이쿱생협연합회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최창호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산림조합중앙회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한국협동조합협의회(회장 최창호)는 2일 서울 송파 산림조합중앙회에서 ‘2023년 1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열고 협동조합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창호 회장을 비롯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김정희 아이쿱생협연합회장이 참석해 국제 협동조합연맹(ICA) 총회 및 사회적경제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을 결정했다.

이어서 전임 협동조합협의회장으로서 협동조합 발전에 기여한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협동조합협의회는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9년 출범한 단체로 산림조합중앙회,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아이쿱생협연합회로 구성됐다.

최창호 회장은 “협의회를 중심으로 상생과 연대를 근간으로 하는 협동조합 발전에 힘쓰면서 지속적인 사회환원 활동을 추진하는 데에도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