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브랜드 두닷(대표 이유섭)이 콰트로 에어 테이블을 새롭게 선보인다.

콰트로 에어 테이블은 두닷의 대표 상품 중 하나인 콰트로 에어 데스크를 론칭한 이후, 반타원 디자인의 콰트로 에어 반타원 데스크에 이어 새롭게 출시한 신제품이다.

꾸준한 재택근무 수요와 다양한 공간에서 작업 공간을 꾸미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해 적용한 라운드 디자인이 돋보인다는 설명이다. 내수성이 높은 MDF 소재 상판을 적용해 홈카페, 다이닝 테이블로도 쓸 수 있는 실용성도 갖췄다.

기존 콰트로 에어 데스크의 특징인 곡선형의 디자인을 그대로 반영하고, 상판과 다리를 빈틈없이 연결하는 다이캐스팅 공법으로 흔들림 없는 작업 공간을 만들어 준다.

다이캐스팅 공법은 주로 항공기와 자동차 부품을 제작 시 쓰는 정밀한 주조법으로 작은 이격 없이 책상을 조립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기술이다. 특히 콰트로 에어 테이블을 위해 자체 개발한 높이 조절 글라이드는 바닥과의 접지면을 넓혀 안정성을 높이고, 미세하게 차이나는 높낮이도 손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두닷 브랜드 담당자는 "콰트로 에어 데스크 출시 이래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상품을 확장하고 제품의 활용도를 높이는 시도를 지속했다"며 "더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 가능한 테이블의 역할이 가능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