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원데이 컬쳐 클래스 ‘살롱 드 서래’ 진행
신세계까사, 원데이 컬쳐 클래스 ‘살롱 드 서래’ 진행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3.02.0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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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을 ‘문화 아지트’로…2월9일부터 3월2일까지 매주 1회
까사미아 서래마을점에서 9일부터 원데이 컬쳐 클래스 ‘살롱 드 서래’가 진행된다. 사진=신세계까사.
까사미아 서래마을점에서 9일부터 원데이 컬쳐 클래스 ‘살롱 드 서래’가 진행된다. 사진=신세계까사.

신세계그룹의 리빙&라이프스타일 기업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까사미아 서래마을점에서 원데이 컬쳐 클래스 ‘살롱 드 서래(Salon De Seorae)’를 진행,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클래스는 참가자간 취향과 미적 감각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아트 살롱’ 형식으로 진행되며, 2월9일부터 3월2일까지 매주 1회, 각각 다른 주제로 운영한다. 지적 배움을 넘어 문화적 교류를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어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조성해 다차원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살롱 드 서래의 첫 클래스는 <글로벌아티스트 ‘리차드 우즈’ 도슨트립>으로, 과감한 패턴과 풍부한 색채로 사랑받는 현대미술 작가 리차드 우즈(Richard Woods)의 작품 세계를 한층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클래스다. 까사미아 서래마을점 갤러리전시를 비롯해 매장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리차드 우즈의 작품을 중심으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글로벌 아트 컬렉터가 알려주는 <초보자들을 위한 미술 감상 첫걸음>, 영국 빅토리아 시대 미술과 차 문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빅토리아 시대 미술, 얼그레이티에서 배우는 영국 문화>, 그림책을 통해 내면을 살펴보는 <내 인생을 돌아보는 그림책 힐링 테라피> 등의 클래스를 들을 수 있다.

살롱 드 서래 참가신청 링크는 까사미아와 굳닷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3만원~5만원이다.

까사미아 서래마을점은 지난해 10월, 가구와 예술의 경계를 허문 ‘아트 살롱형’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매장을 하나의 거대한 예술 작품으로 만들어 공간 자체를 음미하며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공간의 예술 작품화’를 통해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 예술을 향유하고영감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고객 경험을 확장했다.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 서래마을점의 특성에 따라 문화예술과 관련된 원데이 컬쳐 클래스‘살롱드 서래’를 통해 일반 가구 매장과 차별화를 꾀하고, 고객이 까사미아만의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도록 하는 등 고객과 적극 소통하겠다는 전략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아트 살롱’이라는 서래마을점의 콘셉트에 맞춰 고객들이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고 라이프스타일에 새로운 영감을 더할 수 있는 원데이 컬쳐 클래스 '살롱 드 서래'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면서 신세계까사, 그리고 까사미아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고객과 소통·공감하는 자리를 적극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까사는 ‘살롱 드 서래’ 외에도 까사미아 서래마을점에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 마련할 계획이다.

2월27일에는 향수 에세이 ‘아이 러브 퍼퓸’의 저자 이하니 조향사와 함께하는 북토크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좋아하는 향을 찾아가는 여정과 세계 곳곳에서 만난 마스터 조향사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북토크 참석자에게는 에스프레소 바 ‘오우야’ 커피 및 디저트 세트를 증정하고 럭키 드로우를 통해 히어로즈 오브 코리아 향수와 까사미아 소품도 선물할 예정이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