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블랙앤데커, ‘2023년 희망의 집짓기’ 후원
스탠리블랙앤데커, ‘2023년 희망의 집짓기’ 후원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3.01.2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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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한국해비타트 활동 지원…누적금액 5억5000만원
스탠리블랙앤데커가 한국해비타트와 ‘2023년 희망의 집짓기’ 후원 협약식 개최하고 3000만원 상당의 디월트, 스탠리, 블랙앤데커 등 공구를 지원했다.
스탠리블랙앤데커가 한국해비타트와 ‘2023년 희망의 집짓기’ 후원 협약식 개최하고 3000만원 상당의 디월트, 스탠리, 블랙앤데커 등 공구를 지원했다.

공구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홍성완)가 19일 서울 서초동 디월트 고객체험센터에서 한국해비타트와 ‘2023년 희망의 집짓기’ 후원협약식을 갖고 약 3000만 원 상당의 디월트, 스탠리, 블랙앤데커 등 전동공구 및 액세서리, 청소기 등을 후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스탠리블랙앤데커 한국 지사 홍성완 대표와 한국해비타트 윤형주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스탠리블랙앤데커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누적금액 5억5000만원에 상당하는 공구류와 청소기, 자선 바자회 수익금을 후원해 왔다.

연 2회 본사 임직원 및 고객들과 함께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가해 왔으며, 지난 9월 충남 천안에서 코로나19의 여파로 잠시 중단됐던 희망의집짓기 봉사활동을 약 2년 만에 재개한 바 있다.

이 회사 홍성완 대표는 “지난 2011년부터 13년 간 지속적으로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활동과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2년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해왔던 봉사활동에 다시금 동참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한해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