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바코리아가 리빙 복합문화공간 어반베이스 동탄에 브랜드룸을 오픈했다.

어반베이스 동탄은 어반베이스와 한화호텔&리조트가 함께 한화리조트 용인 내 시설을 리모델링해 만든 새로운 형태의 리빙·인테리어 특화 문화공간으로, 지난 16일 개관식을 진행했다.

가상 인테리어 플랫폼 어반베이스가 만든 첫 번째 복합문화공간은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 '상상하우스'를 컨셉으로 하는 디자인 가구 컬렉션 ‘어반베이스전(展)’으로 시작된다.

이번 전시는 영감(Inspiring), 맞춤(Customizing), 휴식(Resting)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프리미엄 가구 전시부터 취향 분석, 우리집 맞춤 컨설팅, F&B까지 인테리어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는 물론 공간을 좋아하고 관심 있어 하는 사람 또한 휴식과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번 전시에서 일바(ILVA)는 공간에 확실한 존재감을 주는 앰플 쇼파를 중심으로 브랜드룸을 꾸몄다. 디자인뿐 아니라 소파의 본질인 착석감이 우수하며, 따뜻한 북유럽풍 패브릭과 부드러운 쿠션감이 특징이다.

일바는 50년 이상 된 덴마크 가구 브랜드로 튼튼한 목재를 사용한 북유럽 감성의 프리미엄 가구를 선보이고 있다. 컬러 및 재질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일바 가구는 가장 나다운 공간, 내 취향에 맞는 공간으로 꾸밀 수 있도록 돕는 어반베이스 동탄의 취지에 완벽히 부합한다는 평가다.

일바코리아는 브랜드룸 외에도 어반베이스 동탄의 라운지와 8개의 스타일룸 중 컬러즈인화이트, 영훈디자인과 인테리어쇼의 콜라보와 무아공간의 연출로 이루어진 컬러의 파도에 전시되고 있다.

일바코리아 김종호 치프 매니저는 “평균 실종 시대를 맞아 남들과 다른 나만의 공간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어반베이스 동탄과 함께 일바 브랜드룸을 오픈하게 됐다”며 “공간의 다름은 가구에서부터 시작한다.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일바 가구를 어반베이스의 취향 분석과 맞춤 컨설팅, VR·AR기술을 통해 상상만 했던 나만의 공간이 현실이 되는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