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유니버설, 바이니히 갱립쏘 ‘PROFIRIP 340’ 출시
한양유니버설, 바이니히 갱립쏘 ‘PROFIRIP 340’ 출시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2.12.19 1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다 빠르고 쉽게…송재속도 120미터/분
바이니히 갱립쏘 ‘PROFIRIP 340’
바이니히 갱립쏘 ‘PROFIRIP 340’

한양유니버설(대표 김형준)이 바이니히 갱립쏘 ‘PROFIRIP 340’을 국내에 공급한다.

PROFIRIP340은 견고하게 내구성 강한 본체로 최대 모터용량 100마력, 최고 송재속도 120m/min, 최대 가공높이 140㎜, 최대 가공너비 340㎜ 등 갱립쏘 본연의 기능인 멀티리핑을 완벽하게 수행한다는 게 한양유니버설의 설명이다.

여기에 고효율장치, 지능형 옵션, 원격지원 등을 갖추어 고성능 시스템으로 확장해 기계작동과 운영이 매우 편리하다는 것. 아울러 최대 3개의 무빙쏘는 생산효율 증대, 목재손실 절감 등 최적화 기능인 옵티마이징기능을 통해 높은 생산성을 제공한다.

한편 갱립쏘는 목재산업에서 안전사고 발생 확률이 매우 높은 편이다. 이와 관련해 요구되는 안전장치 기준 역시 독일 및 유럽에서는 매우 높다. 바이니히에서 개발하고 특허 등록한 세이프티플러스 시스템은 케블라와 폴리우레탄으로 제작된 안전 커튼장치로 기존의 안티킥백에 추가로 설치돼 있다.

또한 창문이 포함된 안전커버는 위험공간 노출을 100% 가까이 차단하고 개방 시에는 작업이 불가해 작업자의 안전을 강력하게 보장한다.

한양 김형준 대표는 “제재라인과 가공라인에서 갱립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설비이며, 특히 제재라인에서는 목재를 한 번에 여러 장의 판재로 켜는 작업을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대용량 모터만이 생산성을 높인다고 생각하고, 가공 정밀도에 대한 성능은 고민을 하지 않는다”면서 “올바른 갱립쏘는 최고의 내구성. 강력한 모터파워. 최고의 생산속도를 갖추고 최상의 가공 정밀도를 제공해야 생산량은 최대한 올리고 목재 손실을 최대한 감소시키며 후속공정에서도 최대한 생산비용을 절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