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가정의 조화를 통해 직원들이 행복한 ESG 경영 앞장”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2년 가족친화 인증’을 획득했다.
가족친화인증은 직원들이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 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가 부여하는 제도다.
호남권생물자원관은 △재택근무와 시차출퇴근 제도 등 유연근무제도 활성화 △정시퇴근과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 △모성보호시간 및 출산휴가 등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선정됐다.
특히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비롯해 가족돌봄휴가 및 유연 근무제를 확대하고,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해 정시퇴근을 유도함으로써 직원들의 저녁 있는 삶을 지향하는 등 일·가정 양립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자원관 류태철 관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지속가능한 기관 성장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제도를 확대해 ESG경영에 앞장서는 한편, 우리 사회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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