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가족친화인증기관’ 획득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가족친화인증기관’ 획득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2.12.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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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가정의 조화를 통해 직원들이 행복한 ESG 경영 앞장”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여성가족부가 주관 ‘2022년 가족친화 인증’을 획득했다.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여성가족부가 주관 ‘2022년 가족친화 인증’을 획득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2년 가족친화 인증’을 획득했다.

가족친화인증은 직원들이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 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가 부여하는 제도다.

호남권생물자원관은 △재택근무와 시차출퇴근 제도 등 유연근무제도 활성화 △정시퇴근과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 △모성보호시간 및 출산휴가 등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선정됐다.

특히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비롯해 가족돌봄휴가 및 유연 근무제를 확대하고,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해 정시퇴근을 유도함으로써 직원들의 저녁 있는 삶을 지향하는 등 일·가정 양립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자원관 류태철 관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지속가능한 기관 성장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제도를 확대해 ESG경영에 앞장서는 한편, 우리 사회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