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2022 산촌성과공유대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 ‘2022 산촌성과공유대회’ 개최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2.12.0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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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산물 활용한 브랜딩 및 가공 등 우수사례 발표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2022 산촌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2022 산촌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2월2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2 산촌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우수 산촌공동체와 희망산촌경진대회 수상자, 산림청과 진흥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산촌지원사업 경과 소개, △희망산촌경진대회 시상식, △2022년 산촌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희망산촌경진대회는 아름다운 산촌을 표현한 사진 5개 작품과 에세이 3개 작품이 선정됐다. 사진분야 최우수상은 심대섭 씨의 ‘보물산속으로’, 우수상은 의신마을탄소없는마을협의회, 정혜숙 씨, 특별상은 이하늘, 안예준 씨가 각각 수상했다. 에세이분야 최우수상은 박격원 씨의 ‘희망산촌을 꿈꾸는 행복한 무지돌이마을’, 우수상은 김미선, 이재관 씨가 수상했다.

산촌공동체의 우수사례로는 △산촌공동체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홍보콘텐츠 만들기,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브랜딩 및 가공 상품 개발, △산촌공동체 공동브랜드 ‘인제뜰’의 상품개발, △마을 협력을 이끌어낸 신규사업 개발 등 6개 산촌마을이 산촌공동체 활성화지원 사업을 통해 함께 성장한 이야기가 발표됐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