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니히, 엔트리 모델 유니마트200 몰더기 출시
바이니히, 엔트리 모델 유니마트200 몰더기 출시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2.11.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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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가공사이즈 260×160㎜…송재속도 분당 40미터까지
바이니히가 새로운 엔트리 모델로 유니마트200 몰더기를 출시했다.
바이니히가 새로운 엔트리 모델로 유니마트200 몰더기를 출시했다.

독일 바이니히에서 새로운 엔트리 모델로 유니마트200 몰더기를 출시했다. 

기존 유니마트200 몰더기는 소규모 업체에 적합한 반면 새로은 유니마트200 몰더기는 최대 가공 사이즈가 260×160㎜로, 집성구조재 생산업체에서도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한 강력한 파워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통주물 본체는 독일에서 이미 검증된 특수한 디자인으로 기계의 진동을 최대한 흡수해 최고의 내구성을 보장하며 오랜 시간 사용수명을 얻을 수 있다는 평가다. 또 고도의 가공정밀도 보장도 장점이다. 

최대 모터용량은 수평축 20마력, 수직축 20마력이며 축회전수는 기본형이 7000RPM, 옵션으로 8000RPM까지 가능하다. 송재속도는 기본형이 분당 15미터, 옵션으로 분당 40미터까지 올릴 수 있다.

또한 대형 몰더기에만 적용했던 메모리 시스템과 제품의 너비와 두께를 자동으로 세팅하는 ATS 장치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최대 100개의 세팅값을 저장해 작업자는 손쉽게 몰더기 세팅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6축몰더기의 테이블 송재 롤러는 총 3개가 공급돼 소형몰더기 송재에 대한 염려를 제거했다.

한국총판 한양유니버설(주) 김형준 대표는 “독일 바이니히에서는 새로운 유니마트200 몰더기를 모델명 프로피마트50으로 판매하며 유럽시장에서 생산효율성 향상에 최소한으로 반드시 요구하는 사양들을 포함시켜 구입예산에 여유가 없는 업체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면서 “예전에 중국바이니히에서는 축회전수 8000RPM인 경우, 본체 사이즈가 중형 몰더기에서만  가능했지만 이젠 소형 몰더기에서도 공급이 가능한 것은 기계사양을 업그레이드 해 올바른 품질의 부품으로 조립하기에 가능한 것이다. 큰 모터용량, 고속 축회전수는 기계가 견딜 수 있는 정밀성, 내구성이 없으면 기계수명만 단축한다”고 강조하였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