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2023년 조직개편 임원인사 단행
한샘, 2023년 조직개편 임원인사 단행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2.11.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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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통합 가속화…내부승진으로 책임경영 강화
한샘 홈퍼니싱본부 김윤희 전무.
한샘 홈퍼니싱본부 김윤희 전무.

한샘은 11일 2023년도 조직개편 및 이에 따른 임원 승진인사를 발표했다. 리빙 테크기업으로의 진화를 위한 조치라는 게 한샘의 설명이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한샘은 온라인사업본부와 인테리어사업본부를 통합해 홈퍼니싱본부를 신설하고, 통합플랫폼의 론칭과 효율적 운영을 위한 DT부문의 조직을 강화했다. 또조직 통폐합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변화를 주도하는 인물을 내부에서 발탁해 책임경영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김윤희 상무를 전무로, 김종필 이사를 상무로, 3명의 이사대우를 이사로, 계열사 포함 총 8명의 부장을 이사대우로 승진하는 인사를 실시했다.

한샘 김진태 대표는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에 대해 “디지털 전환과 시공경쟁력 강화, 고객경험 혁신, 운영 효율 극대화, 신사업 모색 등 5대 중기전략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해 2023년을 가시적인 성과를 통해 매출과 손익을 회복하고 다시 도약을 시작하는 해로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무 →전무 △홈퍼니싱본부 김윤희 ◇이사 →상무 △O2O실 김종필 ◇이사대우 → 이사 △리하우스본부 이정목, △IT본부 최태근, △SCM본부 남윤호 ◇부장 → 이사대우△리하우스본부 이정관, △IT본부 박보윤, △R&D본부 정유진, △R&D본부 김혜원, △SCM본부 임채훈, △재무기획본부 상정완 <계열사 임원인사> ◇부장 → 이사대우 △한샘서비스 김무열, △한샘넥서스 고재형.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