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아카데미, 지리산 뱀사골서 산지정화 캠페인
한국산림아카데미, 지리산 뱀사골서 산지정화 캠페인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2.10.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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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지리산국립공원, 산림조합중앙회 등 120명 참석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는 지리산 뱀사골에서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 지리산국립공원, 산림조합중앙회와 공동으로 산불방지 및 산지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는 지리산 뱀사골에서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 지리산국립공원, 산림조합중앙회와 공동으로 산불방지 및 산지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는 22일 지리산국립공원 뱀사골 탐방로에서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 지리산국립공원, 산림조합중앙회와 공동으로 산불방지 및 산지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80명, 서부지방산림청 14명, 함양국유림관리소 7명, 지리산국립공원 10명, 산림조합중앙회 7명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뱀사골 탐방로를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중요성에 대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총동문회 제9대 노만택 회장은 “산은 어머니의 품과 같다. 한국산림아카데미 동문들은 어머니의 품인 우리 산을 보호하고 가꾸는데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은 산림의 자원화과 임업발전을 위해 지난 10월11일에 황성태 서부지방산림청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도 안진찬 이사장은 “산불방지 및 산지정화 봉사활동으로 소중한 우리의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기여하는 것만큼 큰 보람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