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서울디자인 2022’ 참가…팝업 마켓 운영
신세계까사, ‘서울디자인 2022’ 참가…팝업 마켓 운영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2.10.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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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역사, 그 과거와 현재를 한 자리에서 경험하세요”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28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 2022’에 참가한다.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28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 2022’에 참가한다.

신세계그룹 리빙&라이프스타일 기업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19일부터 28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 2022’에 참가 중이다.

신세계까사는 ‘뷰티풀라이프(Beautiful Life) – 더 나은 삶, 지속가능한 가치를 추구하는 아름다운 공간’이라는 이번 ‘서울디자인 2022’ 행사주제에 맞춰, ‘삶의 아름다운 장면(scene)을 만드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casamia)’의 정체성과 비전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DDP 아트홀에서 진행하는 ‘디자인 트렌드 컨벤션’에서는 누구나 편하게 가구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픈형 전시 부스 ‘까사 라운지(CASA LOUNGE)’를 마련했다. 까사 라운지에서는 올해 40주년을 맞은 까사미아의 헤리티지를 만나볼 수 있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까사미아(Once Upon a time in casamia)’ 전시와 함께 현재 까사미아의 대표 가구들로 연출한 휴게 공간을 꾸몄다.

DDP 어울림광장에서는 신세계까사가 특별히 마련한 까사미아의 팝업 마켓도 만나볼 수 있다. 곧 리뉴얼 오픈을 앞둔 까사미아 서래마을점을 미리 알리기 위해 해당 프로젝트에 함께한 글로벌 아티스트 '리차드 우즈(Richard Woods)'의 작품을 적용한 전시 및 마켓 공간을 마련한 것.

리차드 우즈는 영국의 전통 문양과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재해석한 패턴들로 건물과 공간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세계적인 작가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의 대표 작품 중 하나인 입체적인 집 구조물 형태의 ‘홀리데이 홈(Holiday Home)’을 선보인다.

이색적인 갈대밭에 마치 만화 속에서 튀어 나온 듯한 리차드 우즈의 작품이 어우러진 비현실적인 공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함께 아티스틱한 공간으로 변신한 서래마을점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팝업 마켓에서는 까사미아의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과 함께 굳닷컴 입점 인기 상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일부 상품의 경우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이번 ‘서울디자인 2022’ 참여는 까사미아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가치를엿볼 수 있는 콘텐츠와 더불어 새롭게 시도하는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미리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고객들과 적극 교감하고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세계까사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