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마루, ‘국내 최대’ 광폭 마루 포레스타G 출시
이건마루, ‘국내 최대’ 광폭 마루 포레스타G 출시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2.10.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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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후까지 고려한 프리미엄 신제품…190×10.5×1615mm
메리골드.

이건산업 마루 브랜드 이건마루가 천연마루 신제품 ‘포레스타G(FORESTA G)’를 새롭게 선보인다. 국내 최대 광폭 사이즈를 적용했다는 게 이건마루의 설명이다. 

신제품은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 기후를 고려해 제작한 국내산 천연마루다. 이건마루의 스테디셀러인 포레스타(FORESTA) 보다 넓어진 규격으로 출시됐다. 원목의 자연스러운 질감은 물론, 국내 최대 광폭사이즈(폭 190㎜, 길이 1615㎜, 두께 10.5㎜)로 시원시원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는 것. 또 10.5㎜ 두께로 편안한 보행감을 느낄 수 있다. 이 역시 한국 내 유일하다는 설명이다.

지난 8월 출시한 국내 최대 광폭·장척의 강마루 세라 플렉스 190(폭 190㎜, 길이 1615㎜, 두께 10.5㎜)은 출시 후 ‘강마루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호평과 함께, 공간을 더 넓고 고급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아몬드 옐로우_공간뷰
오닉스 블랙_공간뷰.

이건에 따르면 프리미엄 천연마루 포레스타G는 원목의 깊고 아름다운 무늿결을 살리기 위해 고품질 가공 방식을 채택했다. 여기에 입체감을 더하는 스테레오포닉(Stereophonic) 기법을 사용해 최상급 원목의 다양한 무늿결과 자연스러운 질감을 표현해 자연 친화적인 무드를 자아낸다는 평가다.

색상은 매리골드, 캐시미어 화이트, 오닉스 블랙, 아몬드 옐로우, 허스크 베이지, 포그 그레이 등 총 6종이다. 공간에 화사함을 더하는 밝은 컬러부터 중후한 멋이 돋보이는 어두운 컬러까지 다채롭게 구성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뿐만 아니라 이건마루가 직접 키운 건강한 나무로 만든 국내산 친환경 합판을 사용했다는 점도 포인트다. 

캐시미어 화이트_공간뷰.
포그 그레이_공간뷰.
허스크 베이지 공간뷰.

이건마루 관계자는 “마루는 실내 공간의 가장 넓은 부분을 차지하고 신체와 잦은 접촉이 발생하는 만큼 최고급 합판 베이스를 적용했으며 친환경 Super E0 등급으로 어린 아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또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시험에서 0.3mg/L 이하의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신제품은 국내 최대 광폭 사이즈로 넓고 시원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프리미엄 천연마루로, 이건마루의 독보적인 노하우로 최상급 원목의 아름다움과 친환경성까지 모두 잡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끊임 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세라 플렉스190, 포레스트 G와 같이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마루 시장 리딩 브랜드임을 굳건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