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전통시장 먹거리 개발대회 '대상'
산림복지진흥원, 전통시장 먹거리 개발대회 '대상'
  • 김오윤 기자
  • 승인 2022.10.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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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등 우리 임산물로 만든 다문화 비건 샌드위치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주최 자양전통시장 이동 먹거리 개발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주최 자양전통시장 이동 먹거리 개발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1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서 주최한 자양전통시장 이동 먹거리 개발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누구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이동 먹거리 개발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진흥원은 표고버섯을 소재로 우리 임가에서 직접 기른 임산물을 활용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저칼로리 비건 샌드위치를 개발했다.

2차 심사를 통해 대상(최고상)으로 최종 선정된 진흥원의 ‘우리 임산물 다문화 비건 샌드위치’는 전통시장에 전수돼 방문객을 위한 상품으로 개발될 계획이다.

이우진 동반성장지원본부장은 “이번 레시피 개발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과 소상공인의 소득 증진과 지역 상생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