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원목 우드슬랩 ‘땡처리 재고정리’
나인, 원목 우드슬랩 ‘땡처리 재고정리’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2.09.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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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 멀바우 제니아 월넛 등…MDF 테이블보다 저렴

‘인도네시아 목재공장 30여 곳과 직거래’ 나인(대표 이재석)이 원목 우드슬랩을 파격가에 ‘땡처리 재고정리’에 나선다. 일부는 MDF 판재에 PVC필름을 붙여 만든 테이블보다 더 저렴하다는 게 나인의 설명이다.

우드슬랩 규격은 △길이 1600~2400㎜ △폭은 평균 850㎜ △두께 40~45㎜ 등이다. 원할 경우 철제다리도 5만원에 공급한다. 

주요 수종으로는 오크, 멀바우, 레인트리, 아프리카월넛, 제니아, 탄화 오크 등이다. 통원목과 각재 여러 장을 길이 집성한 제품들이다. 

나인 이재석 대표는 “원목 우드슬랩이 인기를 끌기 시작한 2017년부터 계속해서 우드슬랩을 직수입해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며 “그동안 판매되고 남은 재고들을 파격가에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오랜 시간 보관돼 있었기 때문에 치수안전성 등 품질을 더 보증할 수 있다”며 “공방 등에 대한 도매는 물론 일반 소비자 낱장 판매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나무신문

오크 도장 마감.
오크 탄화목. 
제니아.
아프리카 월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