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인테리어 및 건설 현장 천장·벽 샌딩 작업에 적합한 유선 월샌더 ‘GTR 55-225’를 출시했다. 9월 한달간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제품 월샌더 ‘GTR 55-225’는 벽과 천장의 전문 마감 작업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헤드 부분의 공기 흡입 기능을 통해 벽과 천장 표면에 밀착해 샌딩 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조절 가능한 3개의 스위치를 통해 RPM(분당 회전수)과 공기 흡입 출력, 샌딩 모드(흡입력)를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마감 작업을 돕는다.

샌더 회전 속도 및 공기 흡입 출력은 1~6단계, 샌딩 모드(흡입력)는 3가지 모드로 조절할 수 있다. 진공 모드인 흡입력 3단계(천장 샌딩 모드)는 중력의 부담이 가장 큰 천장 작업에 권장되며, 표면 밀착력이 가장 높아 작업자의 팔에 가해지는 부하가 적다. 흡입력 1단계(벽 샌딩 모드)는 흡입력이 비교적 낮아 빠른 속도의 작업이 가능하다.

9월30일까지 이 제품을 구매하고 영수증을 촬영해 보쉬 멤버십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참여자 전원에게는 샌딩페이퍼 P120 1팩(25개입)이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 이전에 신제품을 구매 및 등록한 고객에게도 소급 적용된다. 해외 직구 제품과 경품으로 받은 제품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1인당 1회 참여할 수 있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관계자는 “신제품은 강력한 출력과 함께 진공 모드(공기 흡입) 기술, 인체공학적 디자인 등을 집약해 작업 피로도가 심한 벽/천장 마감 작업을 스마트하게 돕는 혁신 제품”이라며 “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를 통해 신제품과 샌딩 페이퍼를 경제적으로 마련하고 작업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