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산림청, 2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2.08.3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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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산업과 김희응 주무관, 산림교육원 최숙경 교수 등
산림청은 22년 2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 과·팀 협업사례 1건을 선정, 시상했다. 사진 왼쪽 첫 번째 산림청 임상섭 차장.
산림청은 22년 2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 과·팀 협업사례 1건을 선정, 시상했다. 사진 왼쪽 첫 번째 산림청 임상섭 차장.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0일, 22년 2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 과·팀 협업사례 1건을 선정하고 우수직원·우수부서 포상과 적극행정 활성화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수사례는 소속 직원 및 적극행정 모니터링(점검)단, 국민생각함(온라인투표)을 통한 1차 심사와 산림청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한 2차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우수직원에게는 인사 가점, 포상 휴가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이번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에는 ‘게더타운 플랫폼’을 활용한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 숲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 산림교육원 최숙경 교수의 ‘힘내세요 대한민국! 메타버스로 숲을 배달해 드려요∼’ 가 선정됐다.

우수는 목재산업과 김희응 주무관의 ‘국유림에만 조성 중인 산불진화임도를 공·사유림에도 도입’, 장려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의 우사원 주무관의 ‘민관 협업으로 불바라기 약수터를 활성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다’가 각각 선정됐다.

과·팀 협업사례로는 서울국유림관리소의 ‘도심 내 유휴국유림을 민·관·지자체 협업을 통해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천 및 국민의 공간으로 재창조!’가 선정됐다.

산림청 임상섭 차장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