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 2022년 F/W 트렌드 발표회 개최
에몬스, 2022년 F/W 트렌드 발표회 개최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2.08.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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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소비자층 커스터마이징 트렌드 맞춘 ‘요즘 감성으로 채운 요즘 공간’
에몬스는 2022 F/W 시즌 가구 트렌드 발표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위브릭 도브’ 소파.
에몬스는 2022 F/W 시즌 가구 트렌드 발표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위브릭 도브’ 소파.

에몬스는 최근 90여 대리점주 및 판매 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본사 전시장에서 2022 F/W 시즌 가구 트렌드 발표회를 개최했다.

젊은 소비자층에서 커스터마이징 트렌드가 계속되면서 에몬스에서도 현재 운영 중인 ‘커스텀 옷장’을 시작으로 ‘커스텀 식탁’을 출시하며 커스터마이징 제품군을 강화했다. 커스텀 식탁은 라운드형, 타원형, 스퀘어형의 3가지 상판과 화이트, 오이스터, 라이트그레이, 파우더핑크, 모스그린의 5가지 컬러 그리고 화이트, 다크그레이, 크롬 3가지의 체대로 구성됐다.

조약돌을 연상시키는 커브형 디자인으로 공간에서의 정서적 안정감을 선사하는 ‘위브릭 도브 소파’는 포근한 착석감과 안락함을 강조했다. 4인, 1인으로 구성된 ‘위브릭 도브 소파’는 아이보리, 웜그레이 2가지 컬러와 프리미엄 패브릭인 ‘더블릭’ 소재를 적용했다. 이 소재는 2회에 걸친 플로킹 공법으로 생활 발수, 손쉬운 오염 제거 등 우수한 내구성을 갖췄다.

1인 소파에는 트렌디한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는 부클 패브릭을 추가해 아이보리, 피치 컬러로 공간에 포인트를 더할 수 있다.

리클라이너 ‘퍼스트 듀얼’은 이태리 레오나르드 황소가죽을 사용해 등쿠션의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고탄성 HR폼과 유칼립투스 원목을 사용해 넉넉한 좌방석으로 어떤 체형의 사람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제작된 ‘퍼스트 듀얼’ 리클라이너는 USB충전 및 스마트 원터치 기능으로 헤드레스트의 각도와 높이 조절까지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