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침수 피해 전동공구 무상점검 서비스
밀워키, 침수 피해 전동공구 무상점검 서비스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2.08.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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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0일까지 서울 경기 부산서 진행…택배접수도 가능
밀워키가 9월30일까지 습기 및 침수 피해를 입은 전동공구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밀워키가 9월30일까지 습기 및 침수 피해를 입은 전동공구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대표 박용범)는 이달부터 9월30일까지 장마철 습기 및 침수로 피해를 입은 밀워키 전동공구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두 달간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밀워키 HDC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진행되며, 제품을 분해해 약품 세척하고 건조, 조립하는 등 과정으로 점검한다. 서비스 대상은 분해 및 조립이 가능한 M12, M18 전 제품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면 해당 제품을 가지고 △서울 청계 △경기도 수원 △부산에 위치한 밀워키 HDC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서비스 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을 위해 ‘택배 접수’도 함께 진행한다.

밀워키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무상 점검 서비스는 여름철이 되면 습기 및 침수로 인한 점검 신청이 평소보다 5% 이상 늘어나는 빅데이터 분석에서 착안했다”며 “이번 서비스는 총 점검시간이 평균 30분 안팎으로 편리하기 때문에 많은 고객들이 서비스를 받아 여름철 고장을 미연에 방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