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삼건축, ‘디자인 써밋 2022’ 및 ‘오픈세미나’ 개최
간삼건축, ‘디자인 써밋 2022’ 및 ‘오픈세미나’ 개최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2.07.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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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1일까지 ‘2022 공간디자인페어’…공간 디자인 트렌드 제안
간삼건축이 ‘디자인 써밋 2022’과 ‘오픈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은 2022 공간디자인페어 디자인쇼룸 투시도. 자료=간삼건축.
간삼건축이 ‘디자인 써밋 2022’과 ‘오픈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은 2022 공간디자인페어 디자인쇼룸 투시도. 자료=간삼건축.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김태집)가 7월3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공간디자인페어’에서 ‘디자인 써밋 2022’과 ‘오픈세미나’를 통해 공간 디자인에 대한 트렌드를 제안한다.

‘디자인 써밋 2022’는 공간에 내재된 의미를 색다르게 해석해 새로운 가치를 전한다는 주제로 국내 정상급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공간 디자인’, ‘공간 브랜딩’, ‘공간 트렌드’를 키워드로 건축․인테리어 산업의 관련자들을 위한 내용부터 공간을 통해 소비자에게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 리딩 기업의 브랜드 노하우를 듣고자 하는 실무자까지 폭넓게 참여해 건축 트렌드에 대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내용을 공유한다.

(좌)간삼건축 호텔그룹 이효상 본부장, 인테리어 스튜디오 이승연 본부장.
(좌)간삼건축 호텔그룹 이효상 본부장, 인테리어 스튜디오 이승연 본부장.

31일 ‘디자인써밋 2022’에서는 ‘경험 중심의 취향이 스토리가 되는 공간: 취향호텔)’에 대해 이번 간삼건축 디자인쇼룸을 기획한 이승연 본부장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온 호텔 인테리어 디자인의 트렌드 변화와 더불어 최근 간삼건축에서 디자인한 주요 호텔들에 메인 컨셉으로 부각되고 있는 ‘아쿠아필(Aquaphile)’이라는 개념이 왜 최근 호텔 라이프스타일을 주도하는 MZ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사례 등을 통해 자세히 풀어낼 예정이다.

30일에는 간삼건축 이효상 건축가가 강연을 맡아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진화 – Branded Residences’란 주제로 2년 넘게 이어온 팬데믹과 레져 이용 세대의 변화가 어떠한 방향으로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