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재의 왕’ 인터우드(대표 이남희)가 플로어링보드(일명 후로링)의 대표 주자 중 하나인 메이플 코팅 후로링의 국내 공급을 확대한다.

메이플은 플로어링보드 중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수종이다. 색상이 밝고 광택이 아름다워 학교 체육관(강당), 전문 체육관 등 공공장소의 넓은 공간에서 실내 바닥재로 이미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인터우드 관계자는 “메이플은 탄성이 우수하고 내마모성이 탁월해 뛰어난 강도를 가지고 있고, 버찌와 색상이 비슷하나 결이 비교적 또렷하고 색이 더 밝은 것이 특징”이라며 “탄성과 저항성이 좋아 충격을 잘 흡수해 체육관 플로어링 보드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우드에서 취급하고 있는 메이플 코팅 후로링 규격은 1800×60×15㎜, 1800×60×22㎜,  1800×150×1㎜ 등이다.

한편 인터우드는 현재 조달청 나라장터에도 관련 제품을 등록 완료한 상태다. 등록된 제품은 미경질단풍나무 1800×60×22㎜, 중국산경질단풍나무 1800×60×22㎜, 중국산경질단풍나무 1800×60×15㎜, 참나무 1800×75×1㎜ 등이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