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커, 일과 휴식을 한 곳에서 즐긴다 ‘워크 온 더 비치’
데스커, 일과 휴식을 한 곳에서 즐긴다 ‘워크 온 더 비치’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2.07.20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도 양양에서 워케이션 캠페인…서핑보드 강습, 카페 할인 등 제공
데스커 ‘워크 온 더 비치’ 캠페인.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가구 브랜드 데스커(DESKER)가 강원도 양양에서 워케이션 캠페인 ‘워크 온 더 비치(WORK ON THE BEACH)’를 진행한다. 워케이션(Workcation)은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근무 형태를 말한다.

데스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복되는 일상과 오피스 공간을 벗어나 색다른 곳에서 새로운 자극을 통한 영감을 얻고, 업무 집중도를 높이며 일할 수 있는 ‘워케이션’ 문화를 제안하고자 한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가구와 공간을 넘어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한다는 것.

데스커 워케이션 센터(좌)와 워케이션 테라스(우).

데스커 워크 온 더 비치 캠페인은 데스커 B2B 기업 회원 및 데스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워케이션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제공한다. 업무 및 회의 공간인 ‘워케이션 센터’는 데스커 모션데스크, 최대 10명까지 수용 가능한 미팅 스페이스와 함께 다양한 사무기기 및 용품이 마련돼 밀도 있게 일할 수 있다. 죽도해변 인근에 위치한 ‘워케이션 테라스’는 해변이 보이는 탁 트인 공간으로 여유롭게 업무를 볼 수 있다.

숙박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워케이션 스테이 앤 라운지’도 조성돼 업무 마무리 후 편하게 휴식을 취하고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워케이션 스테이는 데스커와 일룸 제품으로 꾸며졌다. 

데스커 워케이션 스테이 앤 라운지.

데스커는 워케이션 근무자가 퇴근 후 및 주말에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데스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서핑보드 렌탈 및 강습 할인, 카페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서핑 강습과 핸드 드립 원데이 클래스, 숙박 패키지를 지원하는 ‘아이엠서퍼(I AM SURFER)’ 시즌2를 지난해 이어 올해도 진행한다.

죽도해변 방문객들이 워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워케이션 테마의 옥외 전시존도 마련됐다. 또 죽도 해수욕장 및 인근 상가 내 데스커 브랜드 파라솔을 배치하고, 서핑스쿨과 제휴해 데스커 서핑보드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편의는 물론 데스커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죽도해변 옥외 전시.

데스커 관계자는 “데스커는 대표적인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워케이션’이라는 새로운 업무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답답한 사무실을 벗어나 데스커가 제공하는 워케이션 공간에서 일과 휴식의 밸런스를 즐기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스커 워케이션 센터는 11월26일까지 운영된다. 기업 당 최대 6명씩 신청 및 참여 가능하며, 일주일(6박7일) 간 데스커 워케이션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기업 뿐 아니라 개인 고객도 워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8월 한정으로 워케이션 프로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워케이션 센터 관련 자세한 내용과 기업 고객 및 개인 고객 참여 신청은 데스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