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온라인으로 개최되던 캐나다 글로벌 바이어스 미션(GBM) 행사가 올해에는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된다. 제19회 글로벌 바이어스 미션(The BC Wood Global Buyer’s Mission)은 9월8일에서 10일 캐나다 휘슬러에서 개최된다.  

GBM은 캐나다 BC Wood가 주관하고 브리티쉬 컬럼비아주 정부 및 캐나다 연방정부의 자금으로 개최되는 목재와 목재제품 전시회 및 국제 이벤트로, 현존하는 목재산업 관련 최대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에도 25개국 800여 명의 목재산업 관계자들이 참가해 목재 및 목재제품 기술시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BC Wood 한국사무소(대표 이종천)는 GBM 참가를 포함한 일주일 여의 목재산업 시찰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25개국 800여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목재산업 시찰
GBM은 BC Wood가 주관하고 브리티쉬 컬럼비아주 정부 및 캐나다 연방정부의 자금으로 개최되는 캐나다 유일의 목재 및 목재제품 전시회·국제 이벤트다. 100여 개의 회사가 넘는 캐나다의 주요 목재회사와 전 세계의 800여 바이어들이 집결해 직접 협상을 하거나 신규 거래선을 발굴하는 등 활기가 넘치는 전시회다.

캐나다의 주요 공급 업체를 비롯해, 전 세계 시장을 목표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는 중소규모의 공급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격 및 최신 제품정보를 제공한다. 

글로벌 바이어스 미션 옵셔널 프로그램
세계 각국에서 참가하는 바이어를 위한 전시회 출품 기업 공장견학 프로그램이다.

또 Wood First Program(우드 퍼스트 프로그램)은 현장견학과 세미나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건축사들에게 캐나다의 대규모 목조건축기술과 정보를 제공한다. 전 세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대규모 목조 건축물을 비롯한 선진 기술을 이용해 실제로 건설, 보급되고 있는 캐나다에서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