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스프㈜는 지난 2021년 한해 동안 바스프 그룹과 한국 내 바스프 경영 전반의 활동 및 성과를 통합적으로 소개한 기업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바스프 그룹은 2021년 매출이 전년 대비 33% 증가한 약 786억 유로로 크게 증가했다. 화학제품 및 원재료 분야가 매출 상승을 견인했으며, 표면 처리 기술 및 산업 솔루션 분야 역시 강한 회복에 상당히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내 바스프의 경우 2021년 약 18억 유로(한화 약 2조4000억원)의 매출로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임윤순 한국바스프 대표이사는 “바스프는 지난해 기후 중립 목표 아래 CO2 배출 저감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면서도 견고한 매출성장을 이끌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 경영과 혁신 솔루션으로 한국 내 화학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