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우딘, ‘차원이 다른’ 중국산 자작합판 입고
대아우딘, ‘차원이 다른’ 중국산 자작합판 입고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2.06.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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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에도 우수한 품질 단판 사용…미국 수출 롱그레인 제품
자작합판.
자작합판.

목재 및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 대아우딘(대표 윤영만)이 중국산 자작나무합판을 입고했다. 

러시아에서 벌목된 자작나무로 만든 B/BB 등급, 미국으로 수출되는 제품으로 그간의 중국 산 자작합판과는 결이 다르다는 게 대아우딘의 설명이다. 접착제도 E0등급을 사용했다.

이 회사 윤문구 부사장은 “자작합판은 일명 ‘고구찌’로 불리는 절단면을 이용한 인테리어와 가구제작에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갑판과 을판은 물론 안에 들어가는 코어의 상태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우리가 수입을 시작한 제품은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제품으로 코어에도 우수한 단판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때문에 절단면의 결이 일정하게 곱고, 뜯김 현상(일명 이바리)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다는 게 윤 부사장의 설명이다. 규격은 4, 6, 9, 12, 16, 18, 21, 24, 30 × 1220 × 2440㎜. 모두 롱그레인 제품이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