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우드, 착한 가격 라오스 티크 공급
인터우드, 착한 가격 라오스 티크 공급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2.06.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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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산 대비 품질은 비슷, 가격은 저렴…데크 루버 사이딩 
라오스 티크.
라오스 티크.

인터우드(대표 이남희)는 라오스 산 티크를 직수입, 공급한다.

라오스 티크는 미얀마 산에 비해 품질 차이는 크지 않으면서 가격 면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게 인터우드의 설명이다.

인터우드에서 공급하는 티크소재 규격은 21×100×1800㎜으로 데크, 루버, 사이딩재로 제작이 가능하다. 

인터우드 관계자는 “티크는 목재 중에서도 최고급 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고급스러운 나뭇결과 튀지 않고 은은하게 조화를 이루는 색상으로 인테리어 마감재로서는 이미 최고급 주택이나 호텔 등에 많이 사용되어 왔다”면서 “뿐만 아니라 티크는 목재 내에서 유분이 흘러나와 목재 표면을 자연적으로 코팅하게 되는데, 이러한 이유로 선박이나 요트 등에 데크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야말로 보기도 좋고, 성능도 뛰어난 자재다”고 말했다.

라오스 티크.
라오스 티크.

그는 또 “티크는 고가 소재라 대부분 실내용으로 사용하는데, 인터우드에서 외부 데크재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가격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최근 고급주택의 테라스 데크 마감용으로도 인기”라며 “티크의 색상은 옅은 갈색에서 짙은 갈색으로 넘어갈 때도 멋지지만, 은회색으로 변색이 되어도 티크만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감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