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코리아, 국산 낙엽송으로 선룸 시공
우드코리아, 국산 낙엽송으로 선룸 시공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2.06.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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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파건조기로 함수율 12% 이하…툇마루엔 국산 소나무
내부에서 바라본 선룸.
내부에서 바라본 선룸.

우드코리아의 목재 전문 브랜드 구트구트(GutGut)가 최근 국산목재를 이용한 선룸(Sun room)을 성공적으로 시공했다. 수종은 국산 낙엽송으로 고주파건조기를 이용해 함수율을 12% 이하까지 낮췄다. 

또 우드폴딩, 출입문, 여닫이 창은 미국산 레드오크와 24㎜ 복층유리, 시스템 도어록이 적용됐다. 선룸과 연결된 툇마루는 국산 낙엽송과 소나무를 혼합해 사용했다. 마감도료는 외부용 수성도료 호주산 인터 그레인이다. 고정창 유리 공사는 16㎜ 복층유리(투명+간봉+투명). 

우드코리아 김상남 대표는 “선룸은 ‘세컨드 하우스’라고 불릴 정도로 주택의 확장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는 공간이다. 그리고 건물의 가치를 올리는 데 한몫을 하는 중요한 구조물이다”고 말했다.    /나무신문

우드 폴딩 상세 사진.
국산 낙엽송을 이용한 선룸. 툇마루에는 국산 소나무가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