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 봄시즌 개막
2022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 봄시즌 개막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2.05.26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틴아메리카 현대미술 메타버스展…6월26일까지 하동 적량면

2022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 라틴아메리카 현대미술 메타버스展이 ‘생명x지리산, 더 : 봄’ 주제로 27일부터 6월26까지 경남 하동 적량면 지리산아트팜에서 열린다.

이번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 봄시즌 국제교류 초대전 초대작가는 △한국 : 김보라·김성수·이일청·차홍규·홍성훈 작가, △아르헨티나 : 닐다 로젠버그·로레나 프라달·나사레나 마스트로나르디·로사리오 아리아스 우산디바라스 작가, △페루 : 플라비아 멜렌데즈 칼데론·마가리 산체스·사라 메렐·마리아 델 카르멘 라미레즈·토토 페르난데스 암푸에로·사비 그라시아·이리안 칸 작가 등이다.

특히 라틴아메리카 현대미술 특별전-메타버스(Metaverse)에서는 눈부신 라틴 아메리카 현대미술과 국제교류전 초대작가 작품이 디지털로 연결된 융합미디어(META)로 예술 간의 경계가 사라진 새로운 글로벌아트의 미래를 만나게 된다. 출품된 작품은 NFT로 발행해 오픈씨(OpenSea)에 등록을 할 수 있다,

또 디지털 음향 시대에 2000년 이상의 긴 역사를 가진 오르겔(파이프오르간)에서만 나올 수 있는 자연의 소리로 더 큰 생명의 울림을 선사하는 김혜원 오르겔(파이프오르간)아티스트의 독주회가 함께 열린다.

김성수 예술감독 겸 집행위원장은 “이번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는 원시(原始) 감성과 생명예술의 새 시선으로 예술과 자연이 조화롭게 하나 되는 자연미학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공간과 시간의 한계를 넘어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는 있는 글로벌 아트플랫폼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