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울산건축박람회’가 19일부터 22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된다. ‘디자인 가구 및 가정용품 특별전’도 동시에 열린다.

울산MBC가 주최하고 (주)한산마케팅연구원이 주관하는 울산건축박람회는 울산, 경상도 지역 기업들이 신제품 및 브랜드를 홍보하는 장이다.

올해 박람회는 ‘생활을 편리하게, 공간을 아름답게’를 주제로 국내 110여개 건축 관련 기업이 참가한다.

주요 전시 참가 분야는 건축자재, 조경, 공공시설, 조명 및 공구 등. 또 디자인 가구, 인테리어 소품, 가정용품 및 친환경 제품, 중목구조 목조주택 및 전원주택, 펜션, 이동식주택도 선보인다.

한산마케팅연구원 정시현 대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침체된 건축산업 및 지역시장 활성화에 이번 전시가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방역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박람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