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최병암)은 7월1일까지 ‘2022년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부문은 손 그림과 디지털 그림, 사진, 영상 부문이며, 나의 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친숙하고 희망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면 된다.

시상은 △손 그림 일반부 대상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학생부 대상에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사진 부문 대상 산림청장상과 상금 100만원, △영상 부문 대상 산림청장상과 상금 200만원 등 20점에 상금 1240만원이 주어진다.

최종 수상작은 8월에 열리는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 중앙행사’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이날 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여름 무더위에 아름답게 피어나는 희망의 에너지를 지닌 무궁화를 나의 꽃으로 친숙하게 느끼고 사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공모전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