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우드, 활엽수 원목 템바보드 출시
인터우드, 활엽수 원목 템바보드 출시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2.05.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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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오크 등 집성목으로 옹이는 줄이고 가격도 낮추고
메이플

인터우드(대표 이남희)가 인테리어 마감재 ‘템바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 수종은 메이플과 오크 등이다.

최근 인테리어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템바보드는 판재 표면에 골이나 곡선형태의 가공을 통해 질감을 입히고, 이를 통해 햇볕에 따라 표면의 느낌이 달라지는 효과를 연출하는 마감자재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관련 제품 대부분은 MDF(중밀도섬유판)에 래핑을 한 제품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이번에 목재 전문기업 인터우드가 천연 원목 제품을 출시한 것.

오크

인터우드 관계자는 “원목 마감재는 가구에서부터 인테리어 마감재까지 특유의 고급스러움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어온 소재다. 많은 종류의 템바보드가 시중에 나와 있지만, 특수목(활엽수 원목)은 가격이 비싸서 접근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서 “인터우드가 새롭게 출시한 제품은 집성목을 이용해 옹이는 최소화 하고 가격을 떨어뜨려 천연소재의 느낌을 얻으려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