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100주년…풀싸움, 죽마타기, 질경이 제기차기 등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30일 ‘어린이날 100주년’ 맞이 ‘숲이오래! 숲놀이 체험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국립수목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풀싸움, 죽마타기, 질경이 제기차기, 개나리 비눗방울 놀이 등 다양한 숲놀이 체험 중심의 실외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스탬프 투어를 통해 적립된 스탬프 개수에 따라 국립수목원 나무젠가, 나무퍼즐 등 크고 작은 상품과 폴라로이드 가족사진 촬영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온 가족이 숲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우리 숲에서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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