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가구 일바, 3년 사용한 소파도 새것처럼 ‘변신’
덴마크 가구 일바, 3년 사용한 소파도 새것처럼 ‘변신’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2.04.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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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호스트 김우리, New York 소파 커버 교체 결과 공개
일바는 쇼호스트 김우리 씨가 3년 동안 사용 중인 자사의 소파 커버를 교체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제공=김우리 스타일리스트.
일바는 쇼호스트 김우리 씨가 3년 동안 사용 중인 자사의 소파 커버를 교체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제공=김우리 스타일리스트.

덴마크 홈퍼니싱 가구 브랜드 일바는 최근 3년 사용 중인 자사의 New York 소파를 쇼호스트 김우리 씨가 소파 커버를 교체한 모습을 공개했다.

김우리는 스타일리스트 출신의 쇼호스트로 인플루언서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 씨 가족은 2020년 초 온라인 집들이를 통해 공개한 일바코리아의 소파를 3년째 사용해오고 있다.

일바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New York 소파는 원하는 컬러로 주문 제작이 가능한데, 이처럼 커버 교체가 가능한 소파는 세탁도 손쉽다는 게 장점이다. 패브릭 소파는 비교적 오염에 취약해 관리가 어렵지만, 커퍼 교체가 가능한 소파는 세탁할 수 있기 때문에 간편한 관리를 원하는 신혼부부나 낙서를 하거나 음식을 흘리는 등 오염 우려가 많은 어린 자녀를 둔 집에서도 부담 없는 사용이 가능하다.

일바의 김종호 치프 매니저는 “일바의 해당 소파는 취향에 따라 커버를 교체할 수 있어 한 번 구매하면 오랫동안 사용 가능하다”며 “프리미엄 가구와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