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 목재등급평가사 양성교육 개강
임업진흥원, 목재등급평가사 양성교육 개강
  • 김오윤 기자
  • 승인 2022.04.19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25일 시작으로 6월, 9월, 10월 등 총 4회 실시 예정
한국임업진흥원은 25일 2022년 목재등급평가사 양성교육을 시작한다.
한국임업진흥원은 25일부터 2022년 목재등급평가사 양성교육을 시작한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목재등급평가사 양성교육을 4월25일 1차를 시작으로 6월, 9월, 10월 등 총 4회 실시한다.

목재등급평가사는 제재목 및 집성재의 규격‧품질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다. 해당 교육 이수 후 자격기준을 충족해 지방산림청에 등록하면 평가사로 활동할 수 있다.

목재등급평가사는 목재제품의 결점, 함수율, 휨탄성계수, 치수, 수종을 검사할 수 있고, 목재제품의 평가와 등급구분, 목재제품의 품질향상과 소비자보호 및 유통질서 확립에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양성교육은 목재제품의 품질표시제도, 수종과 함수율, 제재목‧집성재‧원목의 규격과 품질기준 등 이론 교육과 목재제품의 등급판정 실무교육 등 5일 동안 진행된다. 40시간 교육 수료 후 이수평가를 통해 최종이수여부가 결정된다.

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목재산업계의 자체적인 품질관리 능력을 배양해 제품 품질관리와 소비자보호 및 안전한 목재제품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