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가구가 책상, 책장, 의자, 이동서랍장을 조합할 수 있는 모듈형 코튼 책상 시리즈를 30일 출시했다.

책상은 스틸형과 각도 조절형 중 원하는 디자인과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책장도 책상의 형태에 맞춰 세트를 고를 수 있고, 원하는 사이즈와 디자인의 책장만 별도 구매할 수 있는 모듈도 있다.

코튼은 자연을 닮은 내추럴한 컬러에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상판은 LPM 소재에 경면을 더해 자연스러운 원목 질감을 살렸다.

안전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어린이용 가구로 자재시험 성적을 받았고 KCL 어린이안전인증 테스트를 통과했다. 특히 스틸형 책상은 모서리와 다릿발을 모두 둥글게 마감했다.

배치도 공간과 니즈에 따라 일자형(一)이나 에이치형(H) 등 필요에 따라 책장 모듈을 추가로 구성할 수 있다. 피규어나 소품, 문구류 등을 위한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레이디가구 관계자는 “코튼 책상 시리즈는 아이가 크면 바꿔줘야 하는 알록달록한 디자인의 책상들과는 다르다”며 “어느 공간에서든 잘 어울리는 편안한 디자인과 컬러, 튼튼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오래도록 서재의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소개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