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가구 브랜드 일바 코리아는 친환경인 소재, 안정감을 주는 뉴트럴 톤 가구를 대거 선보인다.

일바 관계자는 “집콕 생활과 재택근무가 지속됨에 따라 집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고자 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인테리어와 가구 업계의 열풍 또한 쉽게 식지 않을 추세다”면서 “작년 한 해는 미니멀하고 컬러풀한 ‘미드 센추리 모던’이 유행했다면 올해는 코지 인테리어가 주목받고 있다. 코지 인테리어는 편하고 따뜻한 느낌의 스타일로 이 중 ‘우드(목재) 인테리어’가 큰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 우드는 어느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소재로 심플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지닌다”는 설명이다.

일바의 Newton 라운지 체어는 핸드메이드 원목 소재로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의자 프레임은 유럽산 너도밤나무를 사용했으며, 시트는 자연색 그대로의 클래식한 고리 버들로 제작됐다.

참나무(오크) 소재의 포커스 사이드보드는 2021년 Bolig Magasinet 선정한 올해의 스토리지 부문 디자인상을 받았다.

식기, 유리잔 등의 수집품들을 전시하기 좋은 글레어 쇼케이스는 공간 활용도를 높여주는 실용적인 제품이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