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그룹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대표 이상배)가 3일부터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0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시디즈의 베이비페어에 최초 참가다.

시디즈는 가장 처음 앉는 경험이 시작되는 영유아기부터 바른 자세로 앉을 수 있도록 베이비 & 키즈 라인업에 공들이고 있다. 특히 걸음마 이전에 스스로 앉기 시작하는 ‘앉음마’의 중요성에 집중하며, 월령별(연령별) 신체 및 행동 변화를 밀착 지원해 줄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베이비페어에서는 ‘앉음마’의 개념과 중요성을 소개하고, 성장주기에 따라 사용하기 좋은 다양한 영유아 의자를 선보인다. 현장 부스를 하이체어존과 플레이체어존으로 구성해 의자의 사용 상황에 따라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유식을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하이체어인 ‘몰티’를 비롯해, 움직임을 배우는 성장기 유아를 위한 ‘디즈니 아띠’ 등 화제의 육아 아이템으로 입소문난 제품들이 다수 전시된다. 특히 고객들이 실제 의자 사용 환경과 유사한 상황에서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행사장 내 수유실에도 ‘몰티’를 별도로 비치한다.

시디즈 관계자는 “의자 전문 브랜드로서 0세부터 성인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제품 라인업을 계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베이비페어를 통해 전문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된 베이비 & 키즈 라인을 선보이며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디즈는 전시 부스에서 제품별로 최대 34%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