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림상사, 인도네시아 티크 좌탁 공급 시작
삼림상사, 인도네시아 티크 좌탁 공급 시작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2.02.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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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용에서 6인용…10만원에서 40만원대까지 ‘다양’
삼림상사가 최근 인도네시아 산 티크 좌탁 완제품을 직수입, 공급한다. 사진은 좌탁과 소품들.
삼림상사가 최근 인도네시아 산 티크 좌탁 완제품을 직수입, 공급한다. 사진은 좌탁과 소품들.

전 세계 희귀수종 우드슬랩 전문업체 인천 삼림상사(대표 김원석)가 최근 인도네시아 산 티크 좌탁 완제품을 직수입, 공급한다. 일부제품은 반제품 상태로 들여와 국내에서 완성했다.

좌탁은 1인용부터 6인용까지 다양한 규격이 준비돼 있으며, 두께는 50㎝~80㎝ 안팎이다. 가격대 또한 10만원대부터 4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삼림상사 김원석 대표는 “티크는 고유의 유분이 있어서 갈라짐이 거의 없고 스스로 방수 기능을 발현함으로써 생활오염에도 강하다”며 “또 특유의 연갈색 티크 색감은 한국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색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한편 삼림상사는 인도네시아 산 티크를 이용한 좌탁 이외에도 대형 우드슬랩과 화분받침대, 나무접시 및 조리도구 등 각종 소품을 함께 공급하고 있다.  /나무신문

화분 받침대.
화분 받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