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목재는 10일 인천 남동구 본사에 나무로(Namuro) 프리미엄 우드슬랩 갤러리를 오픈한다.

갤러리는 시중에서 쉽게 보기 힘든 큰 사이즈와 주목, 부빙가, 야쿠스키 등 희귀수종과 아트퍼니처 위주로 구성된다. 300여 평의 공간에 100여 점의 제품이 전시, 판매된다.

아울러 수제 가구 침대, 거실장, 콘솔, 수납장 등 나무로 우드슬랩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가구 제품들을 선보인다.

영림목재는 본사 내에 일반 우드슬랩부터 다양한 목재 가구를 전시한 3개의 전시관이 있다. 영림목재가 보유한 우드슬랩 완제품 3000여 개에 달한다. 또 건조 중인 목재도 3000여 점 있다. 앞으로 재고가 1만 개에 이르면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에 수출할 계획이다.

한편 영림목재의 목재 브랜드 ‘나무로’는 ‘이야기를 품은 따뜻한 가구’라는 슬로건으로 친환경적이고 자연 그대로 우드슬랩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