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이영범) 국가한옥센터(센터장 신치후)는 11월1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 105호에서 ‘2021 AURI 국가한옥센터 한옥포럼’을 개최한다.

‘한옥 공공건축물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안국진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의 ‘수원시 공공한옥 건축기획 사례’ △장필구 동양미래대학교 건축과 교수의 ‘정수초등학교 한옥교실의 도전과 역할’ △김가람 건축공간연구원 국가한옥센터 연구원의 ‘한옥 공공건축물 현황과 과제’ 등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발표 이후 전봉희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당준상 전 수원시 화성사업소 문화유산관리과장, 김원천 참우리건축사사무소 대표, 신치후 건축공간연구원 국가한옥센터장이 참석하는 전체토론으로 이어진다.

한편 이날 포럼은 유튜브 ‘auri TV’에서 온라인 생중계 되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경주시 등에서 후원한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