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ILDING MATERIALS 삼익산업 건재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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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1.11.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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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건축 트렌드와 건축문화를 선도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

창립 40주년 (주)삼익산업이 ‘삶의 공간을 통해 일상을 변화시킨다’는 기치 아래 새로운 로고와 사업부서 개편을 단행했다. 삼익산업과 우리나라 목조주택 산업의 역사가 그 궤를 같이 하고 있는 점에서 이번 사업부 개편이 업계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이번에 개편된 삼익건재, 삼익창호, 삼익인테리어 사업부에 대해 3회에 걸쳐서 알아본다. <편집자 주>

제임스 하디 시공사례.

삼익산업 건재사업부는 건축물의 수명을 연장시키면서 환경친화적인 고품질, 고기능성 건축 자재가 엄선돼 있다. 신뢰할 수 있는 공간은 내구성이 뛰어난 내외장재에서 출발한다. 건재사업부는 구조재, OSB, 단열재, 중목구조 등 목조주택에 필요한 모든 자재를 수입, 유통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라는 게 삼익산업의 설명이다.

삼익산업은 수입뿐 아니라, 1981년 설립 이후부터 꾸준히 국내에서 자재를 직접 생산하고 있다. 목재 프로파일 성형부터 루버, 방부목까지 1차 생산품을 수입해 국내에서 2차 가공하는 것이 삼익산업 오늘의 바탕이다. 

루나우드 시공사례.

뿐만 아니라 1996년 친환경 목조주택 자재 공급을 시작으로 구조재, OSB, 단열재 등 다양한 해외의 자재들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대표적인 해외 브랜드로는 루나우드(Lunawood), 제임스하디(James Hardie), 락울(Rockwool) 등이 있다. 

락울 단열재.

삼익 건재사업부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 주택에 필요한 기본적인 자재들을 모두 한 번에 제공한다는 것이다. 목조주택의 뼈대가 되는 구조재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글루램, 다양한 기능을 가진 OSB, 불에 타지 않는 불연 단열재 락울까지, 국내 목조주택 시장의 니즈를 항상 파악하고 앞서나가고 있다. 

특히 2021년 삼익산업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중목 프리컷 브랜드 ‘메가빔’을 런칭해 국내 중목 프리컷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덕평공장에 중목 프리컷 설비를 도입해 자동화된 기계 라인업을 통해 국내 중목구조 시장에 더 나은 프리컷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메가빔 생산라인.
메가빔 시공사례.

또 프리컷 센터, 즉 도면을 생산하는 곳을 한국에 둠으로써 그동안 한국 중목시장 소비자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정확하고 신속한 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핀란드에서 수입하는 목재를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생산라인을 통해 생산하는 만큼 발주부터 출하까지의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됐다.

삼인산업 건재사업부 관계자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고품질의 자재와 내구성이 뛰어나고 신뢰할 수 있는 자재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건축 트렌드와 건축문화를 선도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나무신문

케뮤 시공사례.
PSL  시공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