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업계는 올해에도 제재및합판 77, 목재품 54 등 가장 높은 수준의 산업재해보험료율을 적용받게 됐다.
현재의 제재시설은 거의 다 자동화되는 등 많은 발전을 보이고 있다. 사정이 이런데도 단순히 옛날 기준에 맞춘 요율을 적용하는 것은
담당자들이 정확한 실상을 파악하지 못하고 탁상행정을 하기 때문이다. 업계의 체계적이고 응집된 대응이 있어야 한다.
양종광(영도목재 대표)
산재요율 책정 기준대로라면 문제가 있는 수치다.
제재업의 특성상 사고가 나면 대형사고가 나기 때문에 안전관리에 특별히 더 신경을 쓰고 있는 상황이다. 목재업이 가장 무섭고 위험한 업종이라는
것은 도저히 인정할 수 없다.
차순국(환일목재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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