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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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신문
  • 승인 2008.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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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업계는 올해에도 제재및합판 77, 목재품 54 등 가장 높은 수준의 산업재해보험료율을 적용받게 됐다.

목재업도 여러 가지인데 너무 획일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그래서 일부 업종 때문에 피해는 보는 직종은 선의의 피해를 보고 있어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 또 산재처리를 발생 건수로만 파악하는 것은 문제가 있고 전체적인 병원비용의 정도를 따져야 옳은 것이다.김도연(대문목재 대표)
현재의 제재시설은 거의 다 자동화되는 등 많은 발전을 보이고 있다. 사정이 이런데도 단순히 옛날 기준에 맞춘 요율을 적용하는 것은 담당자들이 정확한 실상을 파악하지 못하고 탁상행정을 하기 때문이다. 업계의 체계적이고 응집된 대응이 있어야 한다.
양종광(영도목재 대표)

 

 

 

목재업계는 그동안 꾸준한 시설보완 등으로 사고위험을 지속적으로 줄여오고 있다. 10년 넘은 지난 경험에 비춰보아도 산업재해는 획기적으로 줄어들었다. 이러한 업계의 노력과 성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오르기만 하는 산재요율은 분명 문제가 있다. 전재영(동양디벨로프먼트 대표)
산재요율 책정 기준대로라면 문제가 있는 수치다. 제재업의 특성상 사고가 나면 대형사고가 나기 때문에 안전관리에 특별히 더 신경을 쓰고 있는 상황이다. 목재업이 가장 무섭고 위험한 업종이라는 것은 도저히 인정할 수 없다.

차순국(환일목재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