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툴, 작업자 안전 위한 ‘테이블쏘 TKS 80’
페스툴, 작업자 안전 위한 ‘테이블쏘 TKS 80’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1.06.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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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날이 피부에 닿는 순간 0.005초만에 정지…액세서리도 다양
테이블쏘 TKS 80.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로 설계 및 제작된 프리미엄 전동공구 기업 페스툴코리아가 정밀성과 안전을 위한 통합형 쏘스탑 AIM 테크놀로지 ‘테이블쏘 TKS 80’을 선보인다.

DGUV 독일 법정 재해보험 기구 ‘2017년 업무 상해’에 관한 통계에 따르면, 테이블쏘를 사용하면서 매년 4000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스툴 ‘테이블쏘 TKS 80’은 통합형 SawStop AIM 테크놀로지로 심각한 절단 상해 위험을 줄이고, 작업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또 고도의 정밀성으로 베벨컷 작업 시 톱날이 좌측으로 전환돼 기울어짐과 손을 좀 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명확한 작업 시야 확보와 스프린터 가드 사용으로 거스러미 없는 깨끗한 커팅이 가능하다. 

아울러 다양하게 제공되는 시스템 액세서리는 슬라이딩 확장 정반 장착 시 △작업 표면의 길이와 폭 최대 920㎜까지 확장 △바이패스 옵션은 전도성 소재 작업 시 SawStop 기능 비활성화 △정확한 각도로 절단해 위치 고정 기능과 미세 조절장치가 있는 앵글 스토퍼로 정확한 크로스 커팅 및 립커팅 등이 가능하다.

SawStop AIM(부상 완화 보조 장치) 기능을 활성화했을 경우, 고감도 센서로 톱날이 인체의 피부에 닿는 순간 1000분의 5초 이내에 정지돼 심각한 절단 상해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이밖에 테이블쏘 TKS 80은 다리 안쪽으로 여분의 카트리지 보관함이 있어 새 카트리지를 손쉽게 꺼내고 교체할 수 있다.